🔐 여신거래 안심차단, 은행 가야만 신청할 수 있을까?

최근 금융사기 예방 수단으로 주목받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. 하지만 "직접 은행에 가야 신청할 수 있다"는 오해가 여전히 많습니다.
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여신거래 안심차단은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온라인으로 여신거래차단 신청 가능한 은행

2024년 9월 30일부터 인터넷 전문은행과 일부 시중은행 앱에서도 비대면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.

• 카카오뱅크

• 토스뱅크

• 케이뱅크

• KB스타뱅킹 (국민은행 앱)

• 어카운트인포 (계좌통합관리 앱)

앱 내 보안설정 또는 금융보안 항목에서 ‘여신거래 차단’ 또는 ‘금융사기 예방 서비스’로 안내되어 있습니다.

해제는 꼭 오프라인에서!

온라인 신청은 가능하지만, 해제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은행 창구를 방문해야 합니다.

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보안 절차로, 타인이 해제할 수 없도록 설계된 구조입니다.

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

• 차단 이후에도 기존 신용카드 사용이나 대출에는 영향 없음

• 신규 카드 발급, 카드론, 대출 등은 모두 차단됨

• 한 은행에서만 신청하면 타 은행은 적용되지 않음 → 반드시 신용정보원 통해 통합 신청